연방준비위(Federal Reserve)의 경기부양조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세가 확실한 모멘텀을 구축하지는 못했다는 평가에서 비롯된다.
연방준비위는 경기부양을 위하여 기록적으로 낮은 저금리정책과 채권매입프로그램을 공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다. 그러나 연방준비위는 너무 일찍 긴축정책의 모드로 돌아설 경우 금리상승 및 경기둔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올해초 급여세인상과 연방정부의 지출삭감 그리고 국방비 감소등의 여파가 경제에 적지 않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한몫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위는 전반적인 상황을 보아가며 경기부양책을 조정해나가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상황이란 고용시장을 말하는데 고용시장의 전망이 호전되어질 경우 채권매입프로그램을 축소시켜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연방준비위는 매월 850억달러의 채권을 매입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조치가 경기부양을 도모하고 있지만 동시에 주식과 같은 자산들의 버블현상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고용시장의 상황이 어느정도 자생력을 나타낼 경우 채권매입규모를 축소시킬 것은 당연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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